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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리스트

[2023 Summer Sonic] 1 | 굉장히 즉흥적으로... 230222 섬머소닉을 갑니다... 현재 진행도 기록 겸... 끄적여 보는 글인데 라인업을 뒤늦게 확인하긴 했지만 왠지 블러를 한국에서 보기란 앞으로도 쉽지 않을 것 같아서 예매해버렸다. 섬 머 소닉.. 올해는 율과 함께 목표 몇가지를 작성하면서 신년을 맞았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유의미한 뮤직 페스티벌에 꼭 한번은 다녀오자는 것이었다. 예상보다 빨리 그 계획을 짜고 있어서 나로서는 조금 당황스럽긴 하다만 이미 강은 건너버렸으니 뭐... 즐기고 오겠습니다 ㅋ 티켓부터 이플러스로 구매한 뒤 한동안 숙소와 항공권 예매에 신경이 쏠려 있었는데 오늘 드디어 마무리를 했다. (아직 도쿄 시내에서 머물 숙소는 예매 못했다) 에어프레미아 특가는 특가가 아니었고... 아무튼 그나마 합리적인 항공권을 찾아내서 방금 예.. 더보기
Xavier Cugat: Viva Cugat!│이번 여름 200904 Xavier Cugat │ Viva Cugat! Los Indios Tabajaras - Always In My Heart 시작은 Always In My Heart로 Xavier Cugat - Jungle Drums 이전 곡이 끝날 때 쯤이면 저절로 그려지는 노래다. 늘 플레이리스트 두번째 트랙에 위치하고 있기에! Xavier Cugat - Perfidia 홍콩의 눅눅한 밤 전화 부스 앞에서. 그렇게 슬프지만은 않았기에 첨부 Xavier Cugat - Siboney 최근 아비정전을 돌려보며 다시 찾게된 노래. 경쾌한 퍼커션 소리가 귀에 꽂힌다. 요 근래 들어 듣는 음악색도 변해가는 듯하다 점점 옛것을 파는 느낌. 데이비드 보위는 말할 것도 없고 덧붙여서 60년대 락에도 발을 들이게 된 듯하다.. 더보기
YUNG BLUD CONCERT 2020.1.1 나도 간다 영블콘 영블 사실 완전한 내 식은 아니지만 콘 간다고 스포티파이 계속 돌리고 있는데 좋아지고 있는 중 푸하핫 삼월까지 언제 기다리지.. 더보기
Mild High Club: Homage 191006 Mild High Club_Homage [skiptracing] Mild High Club - Homage 사실 이 곡이 두번째 포스팅이 되리란 상상도 못했다 지금 스포티파이 재생목록에 있는 곡들이 곧 내 게시글이 될 듯 스포티파이의 추천 알고리즘,,, 칭찬해 homage를 처음으로 접하고 마일드하이클럽의 앨범 돌려 듣고 있는 중인데 얘네 노래 괜찮다 벌써 세곡에 하트 찍어놓은 걸 보면.. 아 그리고 계속 들으면서 생각하는 건데 음악색이 꽤나 익숙하다 원래 노래 가사 원어 해석해서 듣는 걸 안 좋아하는데 (사실 못 하는 것도 맞고..) 포스팅하면서 찾아보니 가사가 재밌다 익숙한 이유는 거기에 있었고. 4736251 코드를 사용한 이 곡은 제목부터가 오마주다 곱씹으며 들어보면 autumn le.. 더보기
SWMRS: Lose It 191004 SWMRS _ Lose It SWMRS: Lose It [OFFICIAL VIDEO] 내 플레이 리스트 첫 글은 무조건 스위머스 노래! 티스토리 개설 전부터 생각해오고 있었다 2016년 swmrs가 앨범 발매한 지 얼마 안 된 시점에서부터 지금까지 쭉 듣고 있으니까 이 정도면 진성 팬. 솔직히 한국에서 아무리 서치를 해 봐도 스위머스 노래 찾아 듣는 사람을 몇 못 봤다.. 멜론 잘 듣지도 않는데 스위머스 일등 팬 찍는 걸 보면 알 만한^^ 대메이저로 끌어올리고 싶은 생각은 일절 없지만 그래도 내 주변에 항상 추천해주는 일타 밴드! 내한.. 죽기 전에 오기나 할까..? 보고싶다 너네 사실 이 앞 장면 움짤 쪄 왔는데 용량이 커서 빠꾸 먹었다.. 프리미어로 열심히 쪄왔는데,, 물거품 굿^^ 신분.. 더보기